성동한우식당(대표 안인자)은 지난 17일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 이하 북부팀)과 사례관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동한우식당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절기 영양보충을 할 수 있는 불고기와 떡, 과일 등을 정성스레 마련해 주었으며,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사골을 선물했다.
이날 외식행사에 참여한 영중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오랜만에 맛있게 기분 좋은 식사를 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인자 대표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만으로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나눔문화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천다솜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동한우식당처럼 재능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북부무한돌봄 031)534-5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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