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02 16:37 (화)
프랑스인 20대 여성 여행객 시외버스에서 숨져
상태바
프랑스인 20대 여성 여행객 시외버스에서 숨져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5.09.0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외버스 안에서 20대 여성 외국인 여행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3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주변 도로를 지나던 시외버스 안에 탄 프랑스 국적 여행객 A(22·여)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광주에서 전남 완도로 향하는 시외버스에 탑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A씨가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