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노인회장단(회장 박한풍)은 각 단지회장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을 맞아 동 주민센터 인근의 마을대청소 작업을 실시하였다.
겨울에 얼었던 대지가 녹아 천지만물이 생기가 돋아나는 계절인 화창한 새 봄을 맞아 경로당 회장단들이 모임의 주목적은 서구지회 직원이 함께 참여 서로의 애로사항을 경청 민원을 접수 해결하는 것이지만 이러한 절차를 진행하기에 앞서 동 주민센터 주변 및 인근의 쓰레기 투기가 심한 지역을 어르신들이지만 간단하게 청소작업을 하였다.
박한푼 노인회장은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시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삶의 방식과 목적도 제각각이지만 노인회장단은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올 한해 잘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작업에 참여한 노인회 한 관계자는 “우리가 자란 세대는 어려웠던 시절을 겪었던 세대인 만큼 자원절약 및 검소한 생활이 몸에 뱄지만 요즘의 젊은 세대들은 물질적으로 풍족한 나머지 낭비가 심하다”며 “풍족한 자원을 아끼며 환경을 생각하는 세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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