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3동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민간기관단체를 연계한 “기부식품 전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3동 주민센터에서는 저소득층 후원을 희망하는 민간 업체인 미나미행복한 빵(대표 김미남)과 한국 야쿠르트 호원점(점장 황승주)을 연계하여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식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후원업체에서는 4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찐빵과 야쿠르트를 매월 100개씩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월 어려운 가정 10세대를 선정 기부식품 전달과 생활실태에 대한 상담도 병행한다고 한다

임영순 의정부3동장은 “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다.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