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말벗 & 클리닝’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중 청소를 할 수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덕정고등학교 학생들과 연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이다.
이와 관련 지난 주에는 덕정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랑’ 학생 14명과 관내 사회적 기업 굿데이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가구의 집안 청소와 소독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말벗 & 클리닝 서비스로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정서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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