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모니터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양주시 민원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양주시 민원모니터를 선정,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를 통해 민원모니터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제11기 민원모니터 위촉장 수여 ▲제보우수자 표창장 수여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 ▲민원모니터 활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민원모니터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주민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와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창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도 민원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원모니터는 시장의 위촉을 받아 시정발전 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는 자로 시정시책 모니터와 제도개선 건의 등 시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