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섬유(대표 이향래)는 지난 3일 선단동 거주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경향섬유는 지난 2월 27일 나눔리더스클럽 1호로 가입하고 기부한 기부금액의 일부로 선단동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저소득층의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이웃돕기사업인 ‘함께하는 희망 포천’사업의 일환으로 고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부와 나눔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다.
경향섬유 이향래 대표는 “이런 계기를 통해 선단동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리더사업이 활성화 돼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후원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후원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재수 선단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경향섬유 이향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들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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