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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 동대문구 정비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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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 동대문구 정비사업 간담회 개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4.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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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정비사업 현안 논의···소통과 협력의 발판 마련, “현장 목소리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
▲ 동대문구 정비사업 간담회 개최 모습.
▲ 동대문구 정비사업 간담회 개최 모습.

동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제기·청량리동)은 지난 4월 9일, 청량리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동대문구 관내 정비사업 관련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대문구 전역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각 구역의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구역의 대표자들이 다수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절차 지연, 주민 간 갈등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행정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손세영 의원은 “동대문구에는 현재 50여 개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각 사업마다 추진 속도와 여건이 달라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고 밝혔다.

이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조합, 주민, 구청 간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수렴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정비사업 관련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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