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광회)는 지난 4월 2일 강원도 주문진항과 양양의 낙산사 하조대를 방문하는 워크숍 일정을 가졌다.

워크숍 행선지로는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주문진항을 자연경관이 뛰어난 낙산사와 하조대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일행은 이곳의 여러곳을 둘러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마음껏 즐겼고 자연과 인간은 분리해서 존재 할 수 없다는 것도 실감하였다.

김광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 적극적인 협조로 오늘 이렇게 워크숍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일상에서 쌓인 온갖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새로 통장에 임명된 지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한달에 두번있는 통장회에만 참석하여 서먹서먹한 관계가 있었으나 이런 자리를 계기로 그 동안 닫혔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더 친숙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장협의회 일동은 “워크숍은 일년에 회원들의 친목 및 사기 진작을 위해서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