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 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제50회 도서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부터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포천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열린 공간으로의 친숙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주요 행사는 ▲중앙도서관(북콘서트, 제랄다와 거인 공연, 책속 한줄 전시, 목공체험 독서대 만들기), ▲소흘도서관(클래식의 밤, 원화전시, 천사 오르골 만들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일동도서관(해피콘서트, 매직버블쇼, 좋은 책 전시, 진달래 화전 만들기, 비누 꽃 바구니 만들기), ▲영북도서관(작은음악회, 내 친구 피터팬 인형극, 추천도서 전시, 맛있는 독서요리) 등 2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선착순 참여 및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일부터 도서관별로 인터넷, 전화, 방문 접수 등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cs21.net)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중앙 538-3912, 일동 538-3932, 소흘 538-3952, 영북 538-3973)로 문의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좀 더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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