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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새봄맞이 대청소로 겨우내 묵은 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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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새봄맞이 대청소로 겨우내 묵은 때 제거
  • 최문영 기자
  • 승인 2014.03.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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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대청소 '구슬땀'

의정부시 호원2동은 지난 21일 주민자율 청결봉사대, 통장, 자생단체회원,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대청소는 호원2동 환경 취약지인 사패산 등산로, 호동초등학교 주변, 회룡역 및 회룡천 주변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대청소활동을 벌였다.

특히 의정부 서부순환로에서 차량으로 무단투기된 각종 쓰레기로 사패산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사패산 호암로 입구 쓰레기 수거를 중점으로 실시하였으며, 이곳에서 각종 폐가구, 가전제품, 동물 사체 등 10톤 이상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서울 등 타지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사패산 등산로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국토대청소 운동에 참여한 호원2동 통장협의회 회장(임영국)은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사패산 등산로가 말끔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니 부끄러웠던 뿌듯해 졌으며, 깨끗한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성숙한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진택 호원2동장은 “추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새봄맞이 대청소로 더욱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여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동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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