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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내가 당대표 되면 사천·불공정 공천 없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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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내가 당대표 되면 사천·불공정 공천 없어질 것”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4.07.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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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견발표 하는 나경원 당대표 후보. /뉴시스
▲ 정견발표 하는 나경원 당대표 후보. /뉴시스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4일 “상향식 공천을 도입해 지난 총선에서 있었던 불공정 공천을 없앨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원희룡 후보가 말씀하신 상향식 공천 도입은 저 역시 2008년부터 주장해 온 정치개혁 트레이드마크 공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향식 공천의 핵심은 공정한 평가와, 당원과 국민 공천권 보장”이라며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만들어 더 이상 밀실공천, 계파공천이 없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아울러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해 당원과 국민이 직접 후보를 고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선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지난 총선에서 있었던 불공정 공천은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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