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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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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06.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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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모습.
▲ 부평구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모습.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보건소에서 ‘2024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 구청 ▲ 부평·삼산 경찰서 ▲ 부평소방서 ▲ 의료기관 ▲ 정신건강복지센터 ▲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 복지관 ▲ 교육청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방안을 비롯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자살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자살 문제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032-330-5602)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032-330-1371)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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