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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4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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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4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06.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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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
▲ 인천 서구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현황 및 사업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했으며 보완사항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등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의무를 이행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 건설공사 순회점검,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순회점검, 구 소관 시설물 순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하반기에도 서구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직원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각종 건설 현장 및 대규모 사업이 많아 사고가 잦은데, 각 담당부서가 최선을 다해서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억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시민 재해와 관련해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설이 많은 만큼 꼼꼼히 챙겨 보시길 바란다”며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무원들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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