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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거버넌스 제3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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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거버넌스 제3차 협의회 개최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1.12.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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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어촌 발전 집중논의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6일 경기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본부장, 본부팀장 및 경기도의회, 지자체, 주민대표, 농민단체,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역거버넌스위원 등 30인의 민관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어촌지역개발 광역거버넌스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협의회는 경인지역 특성에 맞는 농어촌활성화 방안을 농어촌발전과 수질개선방안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 4월 발족한 '농어촌지역개발 광역거버넌스' 제1차 협의회 이후 3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농어촌의 지역개발방향 및 경인지역의 농어업 및 농어촌 현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특히 대두되는 농어촌 환경문제에 대한 수질의 중요성과 수질관리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이날 김정섭 본부장은 “최근 한미 FTA와 시장개방 등으로 농어촌의 위상이 점점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의 광역거버넌스 전문가분들과 함께 농어촌 지역발전과 저수지수질개선에 대해 귀중한 의견 발표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어촌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전문기구로서 광역거버넌스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광역거버넌스 제2차 협의회는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지구인 포도향권역에서 지난 10월에 개최된 바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2012년에 있을 제4차 협의회를 통해 농어촌의 지역개발 방향 및 경인지역의 농어업지역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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