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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전통시장 ‘박 터지는 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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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전통시장 ‘박 터지는 날’ 시작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3.09.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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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 광진 미래도시발전 전문가 자문단 포럼 개최
▲ 김경호 광진구청장, 미래도시발전 전문가 자문단 포럼.
▲ 김경호 광진구청장, 미래도시발전 전문가 자문단 포럼.

자양전통시장 ‘박 터지는 날’ 시작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를 기념해 대규모 할인 행사 ‘박 터지는 날’을 진행한다.

▲ 자양전통시장 ‘박 터지는 날’ 개막식.
▲ 자양전통시장 ‘박 터지는 날’ 개막식.

이번 행사엔 무려 100개 이상 점포가 참여한다.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해소하고자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 자양전통시장이 설립된 이후 가장 많은 점포에서 힘을 보탰다.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7일까지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마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 음식, 제수용품, 생필품 등 가성비 좋은 다양한 제품을 값싸게 살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고객쉼터로 영수증을 가져오면 추첨을 통해 햅쌀 5kg, 참기름,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쉼터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 피로 회복에 좋은 오미자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22일 개막식에는 많은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 자양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소통하는 김경호 구청장.
▲ 자양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소통하는 김경호 구청장.

김경호 구청장은 “행사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힘 써준 상인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과 소비자 모두 대박을 터뜨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박을 기원하는 오프닝 세레모니와 함께 트로트 가수 홍시의 화려한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달 21~27일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040 광진 미래도시발전 전문가 자문단 포럼 개최

▲ 미래도시발전 전문가 자문단 포럼 기념촬영.
▲ 미래도시발전 전문가 자문단 포럼 기념촬영.

광진구가 22일, 그랜드워커힐 아트홀에서 ‘2040 광진 미래도시발전 전문가 자문단 포럼’을 개최했다.

도시계획 전문가와 광진의 미래발전에 대해 소통하고 ‘2040 광진플랜’ 등 도시균형발전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 교통, 도시경제와 행정 분야의 외부 전문가 16명과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미래도시국장, 교통건설국장, 도시계획과장으로 구성됐다. ▲광진 미래 발전방향 ▲저층주거지 개선방안 ▲혁신적인 도시공간 육성과 규제 개선 방안 등을 중점으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포럼은 자문단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발표, 자유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호 제일엔지니어링 부회장, 김진수 건국대 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두 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광진의 미래도시발전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도시발전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의견들을 내어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광진의 미래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도시로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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