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7:00 (목)
미추홀구, 쓰러지거나 부러질 위험이 있는 가로수 제거
상태바
미추홀구, 쓰러지거나 부러질 위험이 있는 가로수 제거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09.06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로수 위험성 평가 후 제거 등급 받은 가로수 정비해
▲ 미추홀구 관계자가 제거 등급을 받은 가로수를 제거하고 있다.
▲ 미추홀구 관계자가 제거 등급을 받은 가로수를 제거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부터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을 시행한 후 제거 등급을 받은 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관내 수목이 쓰러지는 사례가 발생하여 사전에 이를 막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제거 등급을 받은 버즘나무 10주는 자연재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2차 정밀진단도 시행해 위험한 수목은 제거하고 유지 등급을 받은 수목은 잘 관리하여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