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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초교생 4000여 명에 ‘어린이 안전 knock(노크) 노트’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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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초교생 4000여 명에 ‘어린이 안전 knock(노크) 노트’ 제작‧배부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08.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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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정착 통한 일상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목표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어린이 안전 knock(노크) 노트’ 4400부를 제작, 관내 39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4279명에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knock 노트’는 초등학생들의 일상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교통·스마트폰·성폭력 등 12개의 안전 영역별 안전 수칙을 웹툰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에 따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지도 담겼다.

구는 노트 배포에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을 직접 실천해 본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남동 어린이 안전 실천 수기’를 공모한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구에서 배포한 안전 노트의 안전 수칙을 여름방학 동안 직접 실천해 보고 느낀 경험과 다짐을 ‘실천 수기’에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안전 노트 제작과 실천 수기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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