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휴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으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되며,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단계별 화재 안전관리를 실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추진 ▲화재안전조사 실시 및 불량사항 조기 개선 ▲관계인 네트워크 구축 ▲SNS 활용 화재 안전관리 집중 홍보 등이다이다.
조천묵 서장은 “휴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객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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