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1인 가정, 다문화가정 등 1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1회씩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날 위원들은 황태해장국, 두부조림, 안심메추리알장조림, 오이장아찌무침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김경순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감자, 수제 오이장아찌를 후원해 주셔서 밑반찬이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