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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 주민단체와 소통간담회···현안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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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 주민단체와 소통간담회···현안 ‘머리 맞대’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04.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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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청장, “대형 국‧시책사업에 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할 것”
▲ 인천 서구 청라 주민단체와 소통간담회 개최 모습.
▲ 인천 서구 청라 주민단체와 소통간담회 개최 모습.

인천 서구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라 주민단체와 연이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18일에는 ‘청라시민연합’과 앞서 지난 3일에는 ‘청라미래연합’과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간담회는 청라 내 각종 국·시책 개발사업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 청라소각장 이전·폐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방안 ▲ 심곡천, 공촌천 개선 정비사업 추진 ▲ 북인천IC 서울 방향 진출로 개통 요청 등을 건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청라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에 나섰다. 강 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현안은 물론이고 모두의 오랜 염원인 청라시티타워 추진 등 대형 국·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라뿐만 아니라 검단, 루원시티 등 지역별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과 활발한 대화의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며 “인구 60만 달성을 목전에 둔 만큼 그에 걸맞은 균형 있는 내실을 갖추도록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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