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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Clean up day 월 2회 시행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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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Clean up day 월 2회 시행 정착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04.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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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 자월면 클린업데이 실시 모습.
▲ 옹진군 자월면 클린업데이 실시 모습.

옹진군은 새봄을 맞아 “옹진군의 3월은 Clean월이다!”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이미지 조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군과 7개면이 함께하는 Clean up day를 월 2회로 확대하여 방치 쓰레기 정비 및 영농·건설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 3월 면별로 2차례 Clean up day를 시행해 백령 하늬해변, 연평 당섬 선착장 등 영농·건설 폐기물들이 방치되어 있던 불량지역을 정비하였으며, 공무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2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총 381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영농·공사 폐기물 49건 및 노상적치물 83건을 처리하였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연중 Clean up day를 추진하여 민·관·군이 함께 마을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집중단속 및 신고포상금 지급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옹진군의 천혜 환경을 보존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Clean up day가 월 2회로 확대된 이후, 옹진군의 관광지와 주요 지역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지속적인 Clean up day 시행과 더불어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쾌적한 환경의 Clean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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