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밑반찬을 나누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까지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한다.
오승환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문제를 주민이 해결하고 집행하는 대표기구로 현재 3개 분과, 위원 32명이 활동하며 지역 문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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