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보위원회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17일 "북한이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서북 5도 도발, NLL 침범, 기타지역에 대한 국지전, 어선 납치 등의 징후가 보이므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내부 동요를 외부로 돌리기 위한 여러가지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또 노무현재단의 송년행사와 관련해 "김한길 대표는 친노 강경파의 계륵이었다"며 "김한길 대표를 내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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