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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시 국방·통일부 참석 긴급 최고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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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시 국방·통일부 참석 긴급 최고위 개최
  • 강세훈 박성완 기자
  • 승인 2013.1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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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3일 오전 10시 국방부, 통일부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사형 집행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통일부와 국방부 차관급의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긴급 최고위에서는 장성택의 사형 배경과 북한 내 권력지형 변화, 향후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천하의 만고역적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이 12월12일에 진행됐다"며 "공화국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했고 판결은 즉시에 집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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