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7:00 (목)
강북구의회, 삼양입구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 확인
상태바
강북구의회, 삼양입구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 확인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5.05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균 의장 및 서승목·최치효·허광행 의원 서울시의회 최선·안광석 의원 동행
▲ 삼양입구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 방문 모습.
▲ 삼양입구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 방문 모습.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과 서승목·최치효·허광행 의원은 지난 3일, 삼양입구사거리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서울시의회 최선·안광석 의원도 함께 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바닥신호등 설치 공사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기 위한 안정장치로 횡단보도 바닥 대기선에 신호등과 연계한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추가로 제공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용균 의장과 서승목·최치효·허광행 의원, 최선·안광석 시의원이 방문한 삼양입구사거리에는 횡단보도 4개소에 총 8개의 바닥신호등이 설치됐으며, 이곳을 포함해 총 29개소의 횡단보도에 58개의 바닥신호등이 강북구 곳곳에 설치된다. 공사는 4월부터 시작돼 7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용균 의장은 현장에서 “LED 바닥신호등 설치로 보행자들의 안전과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는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강북구의 바닥신호등 구매와 설치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진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