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천소방 상황실에 대형모니터 기탁
양천소방서는 15일 오전 10시 40분경 현대건설에서 자발적 지정기탁물품(대형모니터 6대) 기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물품은 양천소방서 상황실에 설치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상황에서 소방안전지도 및 실시간 영상 송출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오는 16일 여의도와 신월IC를 잇는 신월여의지하도로 포함한 양천구 내 화재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영상송출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재산 피해 저감에 기여하기 위하여 기증을 하였다”고 전했다.
한정희 양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기증해준 현대건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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