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2:04 (금)
양천소방서 ‘서울 제물포터널’ 긴급 구조 종합 훈련 실시
상태바
양천소방서 ‘서울 제물포터널’ 긴급 구조 종합 훈련 실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4.01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 제물포터널 긴급 구조 종합 훈련.
▲ 서울 제물포터널 긴급 구조 종합 훈련.

양천소방서는 오는 4월 개통을 앞둔 서울 제물포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 한 긴급 구조 종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제물포터널’은 경인고속도로 서울구간 지정해제 구간인 양천구 신월IC와 영등포구 여의대로(국회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7.53㎞ 길이의 고속화도로다.

이번 훈련은 서울제물포터널 신월IC 방향 4Km지점에 차량 다중추돌로 인한 차량화재로 대응1단계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 됐으며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동조치 ▲선착대 초기대응 ▲응급의료소 운영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이다. 

또한 양천소방서는 오는 13일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포함하려 세 차례에 걸쳐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희 서장은 “터널의 길이가 길어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활동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