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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세종시당, 세종교통 노사갈등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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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세종시당, 세종교통 노사갈등에 대한 논평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9.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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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은 “우리 지역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세종교통의 노사갈등으로 인해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17일 논평했다.

세종시당은 특히 “부당해고와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8일째인 김기서 노조분회장이 목숨을 담보로 한 투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 것에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세종교통 문제는 단순히 노사 간의 문제가 아니라 서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정상적 운행과 연계된 점에서 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또 “따라서 노사 갈등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하루속히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세종시 당국은 세종교통의 노사 간 대화와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세종교통을 비롯한 운수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석 맞을 수 있기를 바라며 민주당 세종시당은 세종교통 노사 갈등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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