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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한국판 뉴딜 내년 예산 20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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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한국판 뉴딜 내년 예산 20조 편성
  • 안명옥 기자
  • 승인 2020.08.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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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경 중 뉴딜 4.8조 연내 모두 집행 목표
▲ '제1차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회의'.
▲ '제1차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회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한국판 뉴딜과 관련,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사업 예산을 20조원 이상 반영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 1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정태호 민주당 K-뉴딜 기획단장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아울러 지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편성한 한국판 뉴딜 관련 예산 4조8000억원을 올 하반기에 모두 집행하기로 했다.

정 단장은 내년 예산과 관련해 “비공개 협의과정에서 1조원 이상 늘어났다”며 “전체적인 규모는 20조원 이상이 될 것이고, 세부적으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각 7~8조원, 사회안전망에 5~6조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린스마트스쿨, 전선로 지중화, 스마트 하수 관리체계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됐다”며 “연말까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해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적극적인 재정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와 산업 대전환을 이루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한 국민 참여형 한국판 뉴딜 펀드 조성과 관련해 “오늘 당정에서 논의한 내용과 관계부처 추가 협의, 전문가 의견 수렴등의 과정을 거쳐 뉴딜 펀드 조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빠른 시일 내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펀드 조성 방안은 내달 중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전당대회에서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K-뉴딜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전환해 한국판 뉴딜 사업 뒷받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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