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는 개장 예정이었던 율포솔밭해수욕장이 다시 개장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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