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 억제력으로 우리 안전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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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 억제력으로 우리 안전 담보”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0.07.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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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방지 위해 핵 보유…우리 넘보지 못하게 할 것”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조국 해방전쟁 67주년'을 맞아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조국 해방전쟁 67주년'을 맞아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의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하여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담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조국해방전쟁 승리 67주년을 맞아 열린 제6차 전국노병대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밝혔다.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일인 1953년 7월 27일을 미국으로부터 나라를 수호한 전승절로 기념하고 전국노병대회를 비롯한 경축행사를 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우리는 불멸의 7·27이 안겨준 승리의 정신과 의지로 우리 국가의 앞날을 내다보면서 국력 강화의 어려운 길을 스스로 택했으며 저마다 눈앞의 번영만을 추구할 때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자기의 선택을 바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950년대의 전쟁과 같은 고통과 아픔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쟁 그 자체를 방지하고 억제할 수 있는 절대적 힘을 가져야 했기에 핵보유국에로 자기 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적대세력들의 고강도 압박과 군사적 위협, 공갈에도 끄떡없이 우리 스스로를 믿음직하게 지킬 수 있게 변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전쟁은 넘볼 수 있는 상대와만 할 수 있는 무력충돌”이라며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를 넘보지 못한다. 넘보지 못하게 할 것이고 넘본다면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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