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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군민 소득 창출위한 도서특성화 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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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군민 소득 창출위한 도서특성화 사업 추진 박차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7.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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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특성화사업 회의 현장.
▲ 도서 특성화사업 회의 현장.

옹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낙후 도서 지역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해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 도서 특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군은 도서 특성화 사업으로 섬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상품화해, 섬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자원을 제공하고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주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옹진군 내 백령, 대청, 연평, 영흥도를 비롯해 승봉, 이작, 장봉, 문갑, 덕적도 등 총 7개면에서 12개의 도서 특성화 사업을 시행 중이며, 향토 음식 및 지역 특산품 개발은 물론 관광객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 등도 개발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사업이 되도록 추진 중이다.

군 도서주거개선과 관계자는 “도서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 주도의 소득 사업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알차게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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