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요금 카드 결제만 가능‚ 카드 결제 불가 시 가상계좌 발급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오는 10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을 카드로만 결제하는 ‘현금 제로(ZERO) 공영주차장’ 운영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요금정산 소요시간 단축 등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 제로 공영주차장’을 추진하게 됐으며, 더불어 고객과 주차관리원의 대면 시간을 줄여 코로나 등 감염병 노출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전면 시행에 앞서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주차요금 결제 시 고객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고객은 현금과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게 안내한다.
가상계좌는 주차관리원, 전화(1566-8578 내선1번) 통해 안내받거나 공단 홈페이지(www.bpss.or.kr)‘미납요금조회’ 페이지에서 차량번호로 요금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박한섭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현금 제로(ZERO) 공영주차장 추진과 함께 고객 편의성 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