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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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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0.06.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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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시스템 공유 통해 재난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 나서
▲ 이케아 내 비상구로 향하는 박정훈 광명소방서장.
▲ 이케아 내 비상구로 향하는 박정훈 광명소방서장.

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대형판매시설 이케아(IKEA)광명점을 방문하여 안전한 광명시 실현을 위한 관서장 화재예방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컨설팅은 관내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경영자 관심제고 및 안전담당자 역할 강화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대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정훈 서장은 소방특별조사팀, 사법팀 직원 및 이케아광명점 경영자, 안전책임자 등과 함께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의 예방 및 대응 방안에 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비상시 인명대피 사전대비 여부,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담당자의 소방안전 관리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 자위소방대 및 직원들의 초기대응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이고 실질적 훈련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등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전기·가스·난방용품 등 안전 사용 여부 ▲각종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소방차 진입로 확보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박정훈 서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 특성상 화재 시 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방과 이케아의 재난 대응시스템 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대응으로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갖춰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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