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안심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원하는 방역서비스는 방역을 신청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을 방역자원봉사단체가 방문해 소독제를 이용해 실내·외 방역을 해주는 것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할인가맹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관내 48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자증(연간 48시간 이상 활동자 발급)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약정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소상공인이다.

장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