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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귀중한 생명 살린 소방영웅들 인증서 배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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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귀중한 생명 살린 소방영웅들 인증서 배지 수여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0.06.10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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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표창
▲ 인증서 배지 수여식.
▲ 인증서 배지 수여식.

경기 이천소방서는 10일 오전 서장집무실에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골든 타임을 지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표창과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이버 선정은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펌뷸런스 대원도 포함돼 의미가 있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ce)의 합성어다. 구급차가 다른 출동으로 공백일 경우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먼저 출동해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급대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서도 구급대원과 펍뷸런스대원이 평소의 교육훈련과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골든타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영예다”며“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살리게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여식 후 소방서장과 분당차병원 구급지도 강민우 의사를 비롯한 총9명의 위원이 참석한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해서 ▲주요추진사항 ▲감염방지 운영사항 ▲향후추진계획 ▲주요안건 토의 및 협의 등 상반기 감염방지에 대해 심도있게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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