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는 8일 오전 8시 10분부터 40분까지 함평초등학교에서 함평교육지원청장,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0일부터 단계별로 시행한 등교수업의 마지막날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소독용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학교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열 함평경찰서장은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사태로 그간 등교 수업을 못했던 학생들이 오늘까지 단계적으로 등교를 모두 하게 된 만큼, 학생들이나 학교측에서는 보다 세밀한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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