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7 16:32 (화)
177석 슈퍼여당, 21대 개원 준비…27일 당선인 워크숍
상태바
177석 슈퍼여당, 21대 개원 준비…27일 당선인 워크숍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5.26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선의원들 '일하는 국회 결의문' 채택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개원 준비를 앞두고 오는 27일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21대 국회 당선인 177명 전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총 세 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섹션인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 진단과 분석’은 전병조 여시재 특별연구원이 강의를 맡았다.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은 ‘포용사회 사회안전망 평가와 사회제도’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전재수 원내선임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오찬 후 두 번째 섹션에서는 21대 총선 분석과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전문위원은 ‘21대 총선 이후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총선을 통해 본 여론지형과 향후 민심 향배를 분석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국정과제’라는 주제로 당선인들과 만난다.

세 번째 섹션은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가 ‘21대 국회 운영과제 및 추진전략’,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1대 국회 주요추진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일하는 국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만찬으로 워크숍 일정이 마무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