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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횡단보도 주변 교통약자 위한 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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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횡단보도 주변 교통약자 위한 의자 설치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5.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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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주변 교통약자 의자 설치 모습.
▲ 횡단보도 주변 교통약자 의자 설치 모습.

남동구는 백범로 및 구월로 일원에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횡단보도 주변에 잠시 쉬었다 갈 수 있게끔 의자 13개를 시범설치 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의자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주변 통행에 지장이 없는 곳을 선정해 설치했고,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어 교통약자의 무단횡단 감소 및 주민들의 보행안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의자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횡단보도 주변에서 잠시라도 쉴 수 있어서 편리하고 참 좋은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의자 설치는 만수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제안으로 시작 된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반응을 살핀 후 점차적으로 확대여부를 검토 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더욱 주민과 소통하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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