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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현대백화점 신촌점-이화회, 3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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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현대백화점 신촌점-이화회, 3자 업무협약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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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현대백화점 신촌점 및 남대문 지역 안경 도매유통업체 대표들의 모임인 ;이화회;와 잇달아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을 맺는다고 16일 밝혔다.

협약 이후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연 2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구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후원한다.
구는 바자회 계획에 맞춰 장소를 제공하고 현수막 게시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현대백화점 파랑새봉사단'은 구내 사회복지시설들과 1팀 1시설 결연을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노력봉사, 생일축하, 문화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화회'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소득 노인을 위한 안경 맞춤 서비스를 연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화회는 그 첫 활동으로 다음달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맑은 눈 밝은 세상 찾아주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저소득 노인 50명에게 개당 10만 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맞춰준다.

한편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서대문만의 독특한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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