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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쪽방촌 삼계탕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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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쪽방촌 삼계탕 나눔 행사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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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 주민에게는 직접 배달까지

용산구는 최근 안전행정부 후원으로 동자동 쪽방촌에서 주민 100여명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벌였다.
서울역 쪽방상담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 자치행정과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주거 및 경제력이 취약한 쪽방촌 주민에게 무더운 여름철 특식을 제공함으로써 영양 보충과 원기회복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쪽방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주민 운동·휴식 공간인 푸른나눔터(동자동 19-15) 지하에 주민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안전행정부 자치행정과 소속 직원 13명도 선뜻 봉사에 나섰으며 쪽방상담소 직원과 함께 직접 요리에도 참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음식을 별도 포장해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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