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은 10월2일까지 평일 오후 6~11시 호텔 뒤 소공공원에서 유럽 스타일의 ‘가든 페스트’를 운영한다. 생맥주를 비롯해 샹그리아, 와인 등 다양한 주류(6000원부터), 호텔 셰프가 조리한 안주(1만3000~4만9000원) 등을 맛볼 수 있다. 오후 6~8시 ‘해피아워’에는 안주(택1), 무제한 생맥주가 4만8000원(2인)이다. 생일을 맞은 손님에게 라운지 디저트와 생맥주 피처를 무료 제공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러키 드로’를 벌여 숙박권, 식사권 등을 나눠준다. 특히 ‘아이스크림 맥주’라 불리며 젊은층에 인기인 ‘기린 프로즌 나마’를 판다. 맥아의 첫 즙만 사용한 100% 몰트 비어인 ‘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위에 영하 5도에서 얼린 슬러시 형태의 맥주 거품을 토핑한다. 아이스크림 같은 독특한 모양과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9000원. 02-310-7400
○…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은 ‘로열마일 테라스’에서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9시 ‘테라스 특선 바비큐’를 선보인다. 국산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호주산 소고기 채끝 등심, 블랙타이거 새우, 닭다리, 각종 야채 등을 푸짐하게 담은 바비큐 플레이트, 그린샐러드가 제공된다. 오후 7시부터는 퓨전재즈 크로스오버 밴드 ‘루나힐’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4만원. 02-2660-905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은 호텔 야외테라스 ‘쿨팝스 플라자’에서 25, 26일 오후 6~11시 ‘쿨 서머 비어 페스트’를 연다. 300명 한정이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각국의 개성 있고 다양한 16종의 맥주 테이스팅과 함께 소시지, 핫윙, 과일안주 등이 준비된 세미 뷔페가 곁들여진다. 3만5000원. 기간 중 프리미엄 맥주 1종과 스탠더드 맥주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맥주 세트’는 1만원에 별도 판매된다. 02-317-7115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8월말까지 평일 오후 6~10시 호텔 15층 ‘스카이가든’에 ‘비어 피스트’를 마련한다. 소시지, 나초, 치킨 윙, 웨지 감자 등이 포함된 안주와 함께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 2만원. 02-2638-3081
○…서울 마포 가든호텔은 31일까지 오후 6시30분~9시30분 4층 야외 ‘가든랜드’에서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는 ‘BBQ 페스트’를 연다. 각종 육류와 해산물을 바비큐로 즐기고 광둥식 탕수육, 새우냉채, 해물볶음, 모둠딤섬, 게살수프 등 중식 메뉴, 샐러드 30여가지를 맛볼 수 있다. 러키드로를 통해 23명에게 필리핀 세부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을 나눠준다. 4만2000원. 02-710-7254
○…인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는 야생화 300여 종이 만발한 2층 테라스 가든에 ‘가든 바비큐’를 차린다. 8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27일~8월11일은 매일) 1부(오후 6시부터), 2부(오후 8시15분부터)로 나눠 운영한다. 육류, 해산물, 샐러드, 디저트 등이 준비된다. 성인 6만9300원. 2만2000원을 추가하면 와인과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료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032-745-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