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 수학 콘서트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해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게 한 두뇌 계발 프로그램이다.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수학 문제들을 단계별, 주제별로 배치했다. 초등학생이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에서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김대수 지음, 352쪽, 1만9600원, 리더스하우스
◇열린 눈으로 생각의 무지개를 펼쳐라
‘곰은 느린가요, 빠른가요.’ 곰은 느릴 수도 있고 재빠른 민첩성을 가질 수도 있다. 틀에 박힌 사고와 이분법, 정답을 고르는 시험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물음과 생각은 그동안 생각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르게, 뒤집어서, 새롭게 생각할 기회가 된다. 이 물음 말고도 다양한 토론과 예문을 실어 생각의 가치를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살아온 역사, 아름다운 고전, 영화 등에 대한 다양한 사진 자료와 토론자료를 넣었다. 김슬옹 지음, 320쪽, 1만5000원, 글누림
◇대립 토론 결승전
수많은 토론 대회에서 내용이 가장 우수한 여섯 편의 토론 경기와 토론 흐름의 이해를 돕는 전문가의 자세한 풀이가 실려 있다. 토론자들이 말하는 방법이나 태도들을 분석하고 토론의 쟁점을 가지고 찬반 양 팀이 서로 어떤 논쟁을 벌였고 어느 부분에서 누가 승리를 했는지 그 흐름을 짚어준다. 토론으로 무엇이 바뀌었고 왜 토론을 해야 하는지를 학생들이 쓴 후기를 통해 전한다. 박보영·조슈아 박 지음, 400쪽, 1만6000원, 행간
◇나는 꿈에도 SKY는 못 갈 줄 알았다
전교 329등, 내신 5등급, 수학 8점, 수능 500점 만점에 260점, 반에서 20등….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와는 거리가 먼 그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 합격생들은 장기적인 목표 아래 단기적인 세부계획을 세우고 작은 것에 집중했지만, 보통의 학생들은 눈앞에 보이는 공부만 해치우기에 급급했다. 또 서울대 합격생들은 선행학습보다는 복습에 더 주안점을 두고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신경 쓴 반면, 보통 학생은 선행학습과 문제풀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조남호 지음, 260쪽, 1만4000원, 이상
◇달라진 의대면접, 나만의 차별화로 승부하라
서울대 의대에서 채택한 다중미니면접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분석해 의대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의료윤리의 두 가지 관점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의학전문 대학원의 기출문제와 의대 면접의 기출문제 등을 참고로 대표유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풀이를 담았다. 서울대 자기소개서의 작성방법과 연계해 예상 질문 등도 넣었다. 면접의 출제원리와 직결된 의료를 바라보는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도 소개하고 있다. 송민호 지음, 232쪽, 1만8000원, 미디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