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금호4가동 서울숲 2차 푸르지오아파트 내에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다.
최근 개소한 서울숲 2차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는 구 내 귀빈들의 축사와 함께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연주하는 아코디언 공연 등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문자 회장은 환영사에서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이 아니라 문화를 누리고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경로당이 될 것”이라 전하며 새로운 경로당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정병섭 금호4가동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와 나눔의 향기가 가득한 경로당으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숲 2차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은 회원들 간의 재능 나눔을 통해 자체적으로 하모니카반·장구반·노래교실 및 단전호흡 강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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