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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구청장, 장미 대비해 모래마대 쌓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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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구청장, 장미 대비해 모래마대 쌓기 구슬땀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6.08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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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 배수로서 모래마대 쌓기 봉사활동 펼쳐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풍수해 없는 동작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난 5일 오전 11시 사당4동 까치산 배수로로 향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진흥아리엘아파트 뒤편 까치산 배수로에서 약20여분 동안 모래마대 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낡은 마대를 교체한데 이어 마대 한단 더쌓기 운동에 구청장이 동참한 것이다.
까치산 배수로는 200mm이상 장대비가 내릴 경우 까치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빗물로 마을이 침수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
까치산 배수로 모래쌓기 봉사활동은 사당4동 안전지킴이 20여명도 함께 했다. 이어 배수로 정비를 마친 문 구청장은 까치산 대형 배수로 주변에서 낙엽쓸어 담기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양수기 작동법을 직접 시연하면서 여름철 수방안전 예방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문 구청장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평소 풍수해에 대비하면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면서 “주민들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없는 동작에 동참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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