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전통시장 단오맞이 이벤트'를 시장별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풍납시장은 9일과 13일 ▲새마을시장, 석촌시장은 13일 ▲문정동로데오상점가는 13일~16일 ▲방이시장은 14일~15일 등 시장별로 진행된다.
풍납시장은 행사기간 중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가족장보기, 손두부만들기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석촌시장은 창포물체험, 씨름, 단오음식(수리취, 청포묵)시식 등 단오 세시풍속 체험 행사가 열린다.
방이시장·새마을시장·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도 문화공연, 특가판매, 경품행사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경영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오맞이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