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 정비교육 및 순회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전거 정비교육 및 순회 안전점검 서비스'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정비교육은 오후 2시~3시, 안전점검 서비스는 3시~6시 실시한다. 교육은 자전거 이용 기초상식 및 긴급 정비방법 위주로 진행된다.
자전거 안전점검 서비스는 자전거 부품교체를 제외한 일상적인 점검(수리점검, 공기주입, 펑크수리, 체인점검, 기아점검, 핸들조정, 무시고무 교체, 브레이크 점검, 안장조정, 체인 기름칠 등조임, 기름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구현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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