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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 세입 징수실적 평가 4개 분야 모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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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 세입 징수실적 평가 4개 분야 모두 수상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6.05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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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2억 3천 5백만원 사업비 지원으로 자치구 1위

영등포구가 서울시의 ‘2012 회계연도 시 세입 4개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우수구로 선정돼 총 2억 3천 5백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아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시 세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센티브 1억 5천만 원), 법인 세원발굴에서 최우수(인센티브 4천만 원), 지난년도 체납 시세징수(인센티브 3천만 원), 세외수입에서 우수구(인센티브 1천 5백만 원)로 선정돼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세입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뜻 깊은 수상을 이뤄냈다.
구는 그동안 세입 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세원 관리, 숨은 세원 발굴,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세입 증대는 물론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에 노력을 기울여 시 세입 종합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법인 세원발굴 분야는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가 진행되며 상반기 최우수구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목표액의 204%인 161억 4,600만원을 발굴해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시 세외수입 분야는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입행정 종합처리실적, 시책 협조·기타 등 3개 항목 16개 지표에 대해 자치구별 비교 평가해 우수구로 선정됐다.
체납 시세징수 평가는 지난 2월 발표됐으며, 시세입 4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한 건 영등포구가 자치구 중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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