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과 다중이용 장소는 공휴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종로구는 쓰레기 문제의 해결방안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 ‘이동접이식 휴지통’ 70개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종로구 내에는 기존의 분리수거형 휴지통 84개소와 이동접이식 휴지통 4개소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의 넘쳐나는 쓰레기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지난해 5월에 이동접이식 휴지통을 추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종로구 주관 행사장을 비롯하여 ▲삼청동길 ▲북촌한옥마을 ▲북한산 국립공원 ▲광화문 ▲윤동주문학관 ▲팔각정 ▲대학로 ▲창경궁로 ▲낙산공원 주변길 ▲청계천 ▲낙원동 다문화거리 등 다중이용 장소와 골목길 등이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임시 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인사동길은 평일에도 운영된다. 구는 이동접이식 휴지통 설치 시 환경미화원도 함께 배치하여 쓰레기를 수시로 수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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